[리포트] 대우건설 박세흠 사장 유임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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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금호아시아나그룹의 대우건설 인수가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면서 이제 대우건설 신임 사장 선임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정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가장 유력한 대우건설 신임사장 후보는 박세흠 현 대우건설 사장.
CG)
박 사장은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대우건설을 인수하는데 협조한 공로가 있는데다 현 사장의 유임으로 대우 내부의 분위기를 추스릴 수 있기 때문에 '대우건설 내부에서 발탁하되 금호아시아나 그룹과 호흡을 같이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그룹 방침에 가장 적합하다는 평가입니다.
올 12월 임기가 끝나는 박세흠 사장을 대신할 인물을 찾기에는 시간이 너무 촉박하다는 것도 유임설에 무게를 더합니다.
다음달 22일로 예정된 임시주주총회에서 신임 사장에 대한 윤곽이 드러나야 하지만 주총 이전 인수절차가 완전히 마무리되는 것에는 무리가 있는 만큼 당분간 박세흠 사장 체제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 하나의 후보는 윤국진 해외사업본부장.
S)
금호아시아나가 대우건설 인수 메리트로 해외건설을 가장 중요하게 꼽은 만큼 해외사업에 밝은 윤 본부장을 선임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S)
금호아시아나그룹은 현재 베트남 출장 중인 박삼구 회장이 귀국하는대로 신임 사장 후보군에 대한 인터뷰를 시작하고 신훈 금호아시아나 건설부문 부회장 아래 금호건설과 대우건설 사장 체제를 확립한다는 계획입니다.
와우TV뉴스 한정연입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
금호아시아나그룹의 대우건설 인수가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면서 이제 대우건설 신임 사장 선임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정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가장 유력한 대우건설 신임사장 후보는 박세흠 현 대우건설 사장.
CG)
박 사장은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대우건설을 인수하는데 협조한 공로가 있는데다 현 사장의 유임으로 대우 내부의 분위기를 추스릴 수 있기 때문에 '대우건설 내부에서 발탁하되 금호아시아나 그룹과 호흡을 같이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그룹 방침에 가장 적합하다는 평가입니다.
올 12월 임기가 끝나는 박세흠 사장을 대신할 인물을 찾기에는 시간이 너무 촉박하다는 것도 유임설에 무게를 더합니다.
다음달 22일로 예정된 임시주주총회에서 신임 사장에 대한 윤곽이 드러나야 하지만 주총 이전 인수절차가 완전히 마무리되는 것에는 무리가 있는 만큼 당분간 박세흠 사장 체제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 하나의 후보는 윤국진 해외사업본부장.
S)
금호아시아나가 대우건설 인수 메리트로 해외건설을 가장 중요하게 꼽은 만큼 해외사업에 밝은 윤 본부장을 선임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S)
금호아시아나그룹은 현재 베트남 출장 중인 박삼구 회장이 귀국하는대로 신임 사장 후보군에 대한 인터뷰를 시작하고 신훈 금호아시아나 건설부문 부회장 아래 금호건설과 대우건설 사장 체제를 확립한다는 계획입니다.
와우TV뉴스 한정연입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