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앤비(대표 주관수)는 사람의 움직임을 포착해 전등을 켜고 끄는 'OS센서점멸기'를 내놨다.

60W 백열전구만을 사용하도록 한 기존 센서등과 달리 삼파장(형광)램프의 EL타입과 PL타입,FPL타입 등을 사용해 전등을 켜거나 끌 수 있다.

삼파장램프를 사용할 경우 백열전구보다 10배가량 밝으면서도 소비전력을 70% 가까이 줄일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기존 센서점멸기보다 오작동률이 훨씬 적고 SMD타입으로 설계돼 조명기기의 디자인과 크기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

또 비상전력회로가 내장돼 있어 단전시 별도장치 없이도 전등이 자동으로 켜져 사고예방에 도움이 된다.

가격은 개당 1만~4만원. (02)432-68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