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업계 최초로 퇴직연금 적립금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퇴직연금제가 도입된 이후 11개월 만이다.

대우증권은 현재 70개 업체,5860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약 102억원의 퇴직연금 적립금을 유치했다.

회사측은 연금제도 설계와 연금자산 운용능력 등에 있어 다른 금융기관들과 차별화된 능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