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현대 정성훈 연구원은 3분기 두산의 소주시장 점유율이 12.3%로 지속적인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고, 마케팅 비용 지출이 완화돼 소주부문이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했다.
매출과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돼 4분기와 내년 실적이 예상보다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향후 3년 내 지주회사 전환이 기대돼 자회사 실적개선을 반영한 자산가치 상승으로 긍정적인 주가흐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