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고투명칩 인조대리석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일모직은 3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독자적인 핵심기술을 찾아냈다고 설명했습니다.

고투명칩 인조대리석 제조공법에 대한 기술특허 출원을 완료해 세계 시장 선점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인조대리석은 건물 내장재, 주방용 가구 등 상업시설의 고급 인테리어에 사용되며 최근에는 선박 내부에도 시공하는 등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제일모직은 미국의 듀폰에 이어 시장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제일모직은 2007년 고투명칩 인조대리석을 약 5만장 생산하고 2009년에는 20만장으로 생산물량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