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이 생명과학, 석유화학에 이어 정보통신 연구소를 본격 가동하면서 연구개발 삼각체제를 구축했습니다.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는 SK그룹은 지난 8월말 베이징에 설립한 통신연구소인 '베이징 전신신기술개발중심유한공사'가 최근 준비 작업을 마치고 연구를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SK는 석유화학 분야에서 지난 4월 상하이에 아스팔트 연구소를 열었고 생명과학에서는 지난 2002년말부터 신약개발 연구소를 운영중이어서 이번 정보통신 연구소 가동으로 현지 밀착경영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