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외국인 동시 선호주 주목" … 대우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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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최근 외국인 수급이 안정되고 기관 매수세가 유입된 업종들이 높은 수익률을 나타내고 있다며 기관과 외국인 선호 종목에 주목하라고 밝혔습니다.
남정훈 연구원은 "시장 전체로는 증시 수급 상황이 불투명하지만 업종 종목 중심으로 접근하면 현 상황은 우호적"이라며 "외국인이 지난 9월20일 이후 통신, 운수창고, 운수장비, 전기가스, 건설, 철강업종 등에서 선별적인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남 연구원은 "이 기간 동안 기관 매수가 유입된 대부분 업종이 시장수익률을 상회한 데다 외국인 매수가 동시에 유입된 철강, 건설업종은 10%이상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며 "기관과 외국인이 동시에 선호하는 종목들을 중심으로 대응하는 것이 수익률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우증권은 9월20일 이후 기관·외국인이 동시에 순매수를 기록한 삼성전기, 현대모비스, 삼성중공업, 대우차판매, 삼성테크윈, POSCO, 롯데쇼핑, 대림산업, 기업은행, 엔씨소프트 등 10개 종목을 유망주로 제시했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
남정훈 연구원은 "시장 전체로는 증시 수급 상황이 불투명하지만 업종 종목 중심으로 접근하면 현 상황은 우호적"이라며 "외국인이 지난 9월20일 이후 통신, 운수창고, 운수장비, 전기가스, 건설, 철강업종 등에서 선별적인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남 연구원은 "이 기간 동안 기관 매수가 유입된 대부분 업종이 시장수익률을 상회한 데다 외국인 매수가 동시에 유입된 철강, 건설업종은 10%이상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며 "기관과 외국인이 동시에 선호하는 종목들을 중심으로 대응하는 것이 수익률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우증권은 9월20일 이후 기관·외국인이 동시에 순매수를 기록한 삼성전기, 현대모비스, 삼성중공업, 대우차판매, 삼성테크윈, POSCO, 롯데쇼핑, 대림산업, 기업은행, 엔씨소프트 등 10개 종목을 유망주로 제시했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