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신도시와 검단신도시, 파주신도시 등 3기 신도시 주택분양이 6개월에서 1년 정도 앞당겨질 전망입니다.

정부는 오늘(9일) 수도권 주택공급을 원활하게 하기위해 내년 김포신도시를 시작으로 25만 가구에 달하는 3기 신도시의 분양 시기를 앞당길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정부가 검토중인 사업기간 단축방안은 사업추진 절차를 간소화해 3-4년 소요되는 사업기간을 6개월에서 1년 정도 줄여 2-3년이후로 앞당기는 것입니다.

이에따라 오는 2009년 하반기 분양예정이었던 송파신도시와 인천 검단신도시는 이르면 2008년말, 늦어도 2009년 초쯤 분양될 예정입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