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모터 업체인 모아텍은 삼성전자로부터 개발을 의뢰받은 레이저 프린터용 모터를 국산화해 향후 2년간 43억원어치를 납품키로 했다. 지난해 하반기 시작된 '대기업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사업'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의 새 모델로 부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