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SK, 사회봉사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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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겨울 연탄을 나르며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했던 최태원 회장이 이번에는 김장담그기에 나섰습니다. 그룹 총수가 사회봉사에 직접 나서면서 재계에도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한정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강원도 평창에서 김장을 담그는 최태원 회장, 수재민들을 돕기 위한 손길이 분주합니다.
최 회장 뿐 아니라 조정남 SK텔레콤 부회장, 김창근 SK케미칼 부회장 등 계열사 CEO들과 임직원들이 모두 함께 나섰습니다.
소외된 이들의 겨울나기를 실질적으로 돕기 위해서는 형식적인 봉사를 넘어 앞장서서 행복나눔을 실천해야 한다는 판단에섭니다.
노사가 함께하는 자원봉사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각 계열사의 노조위원장들도 모두 동참했습니다.
SK그룹은 수재민들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도록 행복김치 5천여포기를 담갔고 이를 시작으로 올해 20만포기의 김치를 담가 이웃들에게 나눠줄 예정입니다.
김장을 담그고 김장독을 묻는 봉사와 함께 SK는 난방기 200여대와 쌀 300여포대를 전달했습니다.
또 최빈곤계층 4천여 가구에 연탄 130만장을 지원하고 난방유를 공급해주거나 도시가스 요금 등을 대신 내주기로 했습니다.
SK그룹이 소외된 이들과 행복을 나누는 구체적인 활동에 나서면서 재계에 훈훈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와우TV뉴스 한정원 입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
지난 겨울 연탄을 나르며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했던 최태원 회장이 이번에는 김장담그기에 나섰습니다. 그룹 총수가 사회봉사에 직접 나서면서 재계에도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한정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강원도 평창에서 김장을 담그는 최태원 회장, 수재민들을 돕기 위한 손길이 분주합니다.
최 회장 뿐 아니라 조정남 SK텔레콤 부회장, 김창근 SK케미칼 부회장 등 계열사 CEO들과 임직원들이 모두 함께 나섰습니다.
소외된 이들의 겨울나기를 실질적으로 돕기 위해서는 형식적인 봉사를 넘어 앞장서서 행복나눔을 실천해야 한다는 판단에섭니다.
노사가 함께하는 자원봉사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각 계열사의 노조위원장들도 모두 동참했습니다.
SK그룹은 수재민들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도록 행복김치 5천여포기를 담갔고 이를 시작으로 올해 20만포기의 김치를 담가 이웃들에게 나눠줄 예정입니다.
김장을 담그고 김장독을 묻는 봉사와 함께 SK는 난방기 200여대와 쌀 300여포대를 전달했습니다.
또 최빈곤계층 4천여 가구에 연탄 130만장을 지원하고 난방유를 공급해주거나 도시가스 요금 등을 대신 내주기로 했습니다.
SK그룹이 소외된 이들과 행복을 나누는 구체적인 활동에 나서면서 재계에 훈훈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와우TV뉴스 한정원 입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