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겨울철 에너지 절약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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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에너지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는 겨울철을 맞아 범국민적인 에너지절약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에너지절약촉진대회’가 열렸습니다.
보도에 김의태기자입니다.
기자> 산업자원부와 에너지관리공단은 8일 오후 서울 63빌딩에서 한명숙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에너지절약촉진대회를 열고 에너지절약 우수 사례 발표와 에너지절약유공자 시상식을 가졌습니다.
시상식에서 허원주 한화석유화학 대표이사가 잉여폐열회수 사업 추진과 온실가스 감축 등록 사업 등에 활발히 참여해 429억원 이상의 에너지비용을 절감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받았습니다.
서광주 KT 전무이사는 동탑산업훈장을, 구종덕 에너지관리공단 본부장과 유명열 금호피앤비화학 대표이사가 각각 철탑과 석탑산업훈장을 받았습니다.
또 탤런트 전원주씨와 백재현 코스모화학 대표이사 등 4명이 산업포장을 수상했습니다.
전원주씨는 전기플러그 뽑기, 에어컨 대신 선풍기 사용하기 등 가정에서 에너지절약을 적극 실천했고 TV와 라디오 등 언론 매체에 출연해 에너지절약 실천사례를 발표하는 등 에너지절약을 홍보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최근 우리나라는 지속적인 에너지절약 노력의 결과 에너지소비증가율은 둔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가급등으로 인해 에너지 수입액이 폭발적으로 늘어 전체 수입액가운데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이 1/4을 넘었습니다.
인터뷰> 이기섭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 지난해부터 시작된 에너지원단위개선 3개년 계획의 97개 과제중 이미 19개과제를 완료해 앞으로 3년간 2조1620억원의 에너지 절감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에너지관리공단은 겨울철 에너지소비가 연중 최고이며 최대전력부하도 여름철에 근접하고 있어 11월부터 겨울철 적정 실내온도를 18℃~20℃를 유지는 ‘난(暖),2018캠페인’을 전국적으로 펼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와우티브이 뉴스 김의태입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
보도에 김의태기자입니다.
기자> 산업자원부와 에너지관리공단은 8일 오후 서울 63빌딩에서 한명숙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에너지절약촉진대회를 열고 에너지절약 우수 사례 발표와 에너지절약유공자 시상식을 가졌습니다.
시상식에서 허원주 한화석유화학 대표이사가 잉여폐열회수 사업 추진과 온실가스 감축 등록 사업 등에 활발히 참여해 429억원 이상의 에너지비용을 절감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받았습니다.
서광주 KT 전무이사는 동탑산업훈장을, 구종덕 에너지관리공단 본부장과 유명열 금호피앤비화학 대표이사가 각각 철탑과 석탑산업훈장을 받았습니다.
또 탤런트 전원주씨와 백재현 코스모화학 대표이사 등 4명이 산업포장을 수상했습니다.
전원주씨는 전기플러그 뽑기, 에어컨 대신 선풍기 사용하기 등 가정에서 에너지절약을 적극 실천했고 TV와 라디오 등 언론 매체에 출연해 에너지절약 실천사례를 발표하는 등 에너지절약을 홍보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최근 우리나라는 지속적인 에너지절약 노력의 결과 에너지소비증가율은 둔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가급등으로 인해 에너지 수입액이 폭발적으로 늘어 전체 수입액가운데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이 1/4을 넘었습니다.
인터뷰> 이기섭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 지난해부터 시작된 에너지원단위개선 3개년 계획의 97개 과제중 이미 19개과제를 완료해 앞으로 3년간 2조1620억원의 에너지 절감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에너지관리공단은 겨울철 에너지소비가 연중 최고이며 최대전력부하도 여름철에 근접하고 있어 11월부터 겨울철 적정 실내온도를 18℃~20℃를 유지는 ‘난(暖),2018캠페인’을 전국적으로 펼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와우티브이 뉴스 김의태입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