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상장기업들이 신규 시설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 7일까지 신규 시설투자를 공시한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는 68곳으로 건수는 93건, 금액은 27조4천825억원에 달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55개사, 76건, 12조9천609억원에 비해 각각 23.6%, 22.3%, 112%나 늘어난 규모며 1사당 평균 투자금액도 대폭 확대됐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