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오는 2010년까지 와이브로(휴대인터넷) 사업에 1조원을 투자한다.

KT는 3분기 실적발표 후 갖은 컨퍼런스 콜에서 "현재까지 2천300억원을 투자한 데 이어 2010년까지 약 1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HSDPA와 와이브로의 망 연동 하에 결합서비스를 출시해 그룹차원의 결합 효과 높일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