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부총리 "신도시 기반시설 국고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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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양가 인하를 위해 신도시 기반시설 개발에 쓰이는 비용을 국가 재정에서 부담하는 방안과 용적률을 높이는 방안이 검토됩니다.
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오늘 오전 기자들과 만나 "분양가를 훨씬 낮추고 공급물량을 대폭 늘리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권 부총리는 이어 "판교와 은평뉴타운 분양가가 높게 책정된 것은 기반시설의 개발비용을 입주자들에게 부담시키고 용적률을 낮게 잡았기 때문"이라며 "기반시설 개발은 사실은 국가가 해야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오전 11시 권 부총리 주재로 부동산정책 관련 관계부처 장관 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부동산시장 안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
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오늘 오전 기자들과 만나 "분양가를 훨씬 낮추고 공급물량을 대폭 늘리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권 부총리는 이어 "판교와 은평뉴타운 분양가가 높게 책정된 것은 기반시설의 개발비용을 입주자들에게 부담시키고 용적률을 낮게 잡았기 때문"이라며 "기반시설 개발은 사실은 국가가 해야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오전 11시 권 부총리 주재로 부동산정책 관련 관계부처 장관 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부동산시장 안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