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10월 완성차 판매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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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국내 완성차 5개사의 자동차 판매가 사상최대 월간실적을 기록했던 9월보다 10%가까이 줄었습니다.
그러나 여느 해보다 길었던 추석연휴를 감안하면 선전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보도에 김경식 기자입니다.
기자> 10월 완성차 5개사의 자동차 판매량이 49만 3768대를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 증가했습니다.
내수는 9만7433대로 지난해와 비슷했지만 수출은 39만6335대로 7.3%늘었습니다.
사상 최대 월 판매기록을 세웠던 9월보다는 전체 판매량이 9.7%줄었지만 추석연휴에 따른 조업일수가 다른 해보다 적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선전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업체별로는 현대차가 22만9226대를 판매해 전년동기보다 1.4%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내수에서는 3개월 연속 5만대를 넘어서며 시장점유율은 높아졌습니다.
기아차는 내수 수출 모두 지난해보다 늘어나 전체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11.7%증가한 11만933대를 기록했습니다.
GM대우차는 전년동기보다 15.3% 증가한 12만9873대를 판매했고 르노삼성도 22.3%늘어난 1만1991대를 판매했습니다.
다만 쌍용차는 수출증가에도 불구하고 내수판매가 크게줄어 전체판매는 전년보다 5.4%줄어든 1만1745대에 그쳤습니다.
차종별 내수판매에서는 현대 쏘나타가 유일하게 1만대를 넘어서며 1위를 차지했고 9964대를 판매한 신형아반떼가 바짝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밖에 그랜저, SM5가 6천대선을 넘어서며 중대형차 판매를 이끌었습니다.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9월에 이어 10월에도 자동차 판매 호조세가 이어져 4분기 전망을 밝게하고 있습니다.
와우티브이 뉴스 김경식입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
그러나 여느 해보다 길었던 추석연휴를 감안하면 선전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보도에 김경식 기자입니다.
기자> 10월 완성차 5개사의 자동차 판매량이 49만 3768대를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 증가했습니다.
내수는 9만7433대로 지난해와 비슷했지만 수출은 39만6335대로 7.3%늘었습니다.
사상 최대 월 판매기록을 세웠던 9월보다는 전체 판매량이 9.7%줄었지만 추석연휴에 따른 조업일수가 다른 해보다 적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선전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업체별로는 현대차가 22만9226대를 판매해 전년동기보다 1.4%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내수에서는 3개월 연속 5만대를 넘어서며 시장점유율은 높아졌습니다.
기아차는 내수 수출 모두 지난해보다 늘어나 전체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11.7%증가한 11만933대를 기록했습니다.
GM대우차는 전년동기보다 15.3% 증가한 12만9873대를 판매했고 르노삼성도 22.3%늘어난 1만1991대를 판매했습니다.
다만 쌍용차는 수출증가에도 불구하고 내수판매가 크게줄어 전체판매는 전년보다 5.4%줄어든 1만1745대에 그쳤습니다.
차종별 내수판매에서는 현대 쏘나타가 유일하게 1만대를 넘어서며 1위를 차지했고 9964대를 판매한 신형아반떼가 바짝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밖에 그랜저, SM5가 6천대선을 넘어서며 중대형차 판매를 이끌었습니다.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9월에 이어 10월에도 자동차 판매 호조세가 이어져 4분기 전망을 밝게하고 있습니다.
와우티브이 뉴스 김경식입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