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 박의 '시너지골프'] 쌀쌀한 날씨 스윙자세, 양발을 '八'字 형태로 벌려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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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쌀쌀해지면 골프를 하는 시간이 줄어들게 마련이다.
늦가을이나 겨울에는 여름보다 우리 몸의 근육이 유연하지 못하고 또 옷을 겹겹이 입게 되기 때문에 몸의 회전을 더 어렵게 한다.
이렇게 유연성이 떨어지고 회전이 쉽지 않은 까닭에 파워를 제대로 내지 못하고 백스윙에서 하체가 옆으로 밀리는 문제가 생긴다.
하체가 밀리면 제대로 스윙할 수 없다.
하체의 밀림을 방지하고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왼발과 오른발을 바깥쪽으로 조금씩 틀어 선다.
오른발을 바깥으로 틀어 서면 백스윙 때 회전이 쉬워지고,왼발을 바깥으로 틀어 서면 '스루 임팩트' 회전이 쉬워진다.
구체적으로 살펴보자.왼발을 바깥으로 틀어 서면 다운스윙에서 왼쪽 '힙'(hip)이 타깃을 향해 적당한 회전을 할 수 있는 좋은 자세가 된다.
왼쪽 힙을 빨리 회전하면 팔,손과 클럽의 회전에 충분한 공간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더 강하고 자연스러운 다운스윙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자세는 주로 드라이버나 롱아이언의 경우에 도움이 된다.
쇼트아이언을 사용할 경우에는 왼발을 타깃라인에 거의 수직이 되도록 서야 한다.
이렇게 하면 힙의 회전이 오히려 어려워지면서 조금 가파른 다운스윙을 하게 된다.
쇼트아이언에서 가파른 다운스윙은 백스핀을 크게 하고 볼을 더 높이 올리는 데 도움이 된다.
발의 자세를 약간 바꾸는 것으로도 스윙에서 커다란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음을 기억하자.항상 얘기하는 것이지만,여러분의 스윙에서 아주 작은 것이라도 바꾸려 한다면 그 전에 그것을 바꿈으로써 볼이 어떻게 날아갈지에 대해서도 확실히 알아야 한다.
한국인 최초의 미LPGA PGA 클래스A 멤버·미국 시너지골프 대표 kristypark@pga.com
늦가을이나 겨울에는 여름보다 우리 몸의 근육이 유연하지 못하고 또 옷을 겹겹이 입게 되기 때문에 몸의 회전을 더 어렵게 한다.
이렇게 유연성이 떨어지고 회전이 쉽지 않은 까닭에 파워를 제대로 내지 못하고 백스윙에서 하체가 옆으로 밀리는 문제가 생긴다.
하체가 밀리면 제대로 스윙할 수 없다.
하체의 밀림을 방지하고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왼발과 오른발을 바깥쪽으로 조금씩 틀어 선다.
오른발을 바깥으로 틀어 서면 백스윙 때 회전이 쉬워지고,왼발을 바깥으로 틀어 서면 '스루 임팩트' 회전이 쉬워진다.
구체적으로 살펴보자.왼발을 바깥으로 틀어 서면 다운스윙에서 왼쪽 '힙'(hip)이 타깃을 향해 적당한 회전을 할 수 있는 좋은 자세가 된다.
왼쪽 힙을 빨리 회전하면 팔,손과 클럽의 회전에 충분한 공간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더 강하고 자연스러운 다운스윙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자세는 주로 드라이버나 롱아이언의 경우에 도움이 된다.
쇼트아이언을 사용할 경우에는 왼발을 타깃라인에 거의 수직이 되도록 서야 한다.
이렇게 하면 힙의 회전이 오히려 어려워지면서 조금 가파른 다운스윙을 하게 된다.
쇼트아이언에서 가파른 다운스윙은 백스핀을 크게 하고 볼을 더 높이 올리는 데 도움이 된다.
발의 자세를 약간 바꾸는 것으로도 스윙에서 커다란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음을 기억하자.항상 얘기하는 것이지만,여러분의 스윙에서 아주 작은 것이라도 바꾸려 한다면 그 전에 그것을 바꿈으로써 볼이 어떻게 날아갈지에 대해서도 확실히 알아야 한다.
한국인 최초의 미LPGA PGA 클래스A 멤버·미국 시너지골프 대표 kristypark@p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