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는 4개월 전에 발매한 통합 보안 솔루션 'V3 인터넷 시큐리티 2007 플래티넘'을 널리 보급하기 위해 자사 인터넷몰에서 할인 판매하는 등 다양한 판촉 이벤트를 벌인다.

지금까지는 V3를 사면 1년 후 재계약 신청을 해야 제품을 계속 사용할 수 있지만 앞으로 이 기간을 2년으로 늘리기로 했다.

가격도 13% 가량 할인해 인터넷에서 5만9400원에 내려받을 수 있게 했다.

또 기존 'V3 프로 2004'나 안티스파이웨어 '스파이제로 2.0'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이 'V3 플래티넘'으로 교환할 경우 사용기간을 1년2개월로 2개월 연장해 주기로 했다.

이해성 기자 l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