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경기 화성시 향남택지개발지구 내 상업용지 17필지와 주유소용지 1필지 등 6800여평을 분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상업용지는 140~2700평 규모로 평당 820만원 선이다.

주유소용지는 276평으로 평당 807만원이다.

이들 부지는 1일부터 이틀간 입찰보증금을 납부한 실수요자들을 대상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

계약체결일은 오는 8일이다.

신청서 및 입찰서 제출 등은 토공 토지청약시스템(buy.iklc.co.kr)을 통해 진행된다.

화성 향남지구(51만2000평)는 발안지방산단 금의지방산단 현곡지방산단 등 주변 산업단지의 배후 주거지로 조성되는 택지지구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