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중공업은 30일 공시를 통해 S&T대우(옛 대우정밀)의 보통주 29만85주를 추가 인수,지분율을 종전 36.02%에서 38.20%로 늘렸다고 밝혔다.

S&T 관계자는 "경영권 안정을 강화할 목적으로 S&T대우 지분을 추가로 매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S&T중공업은 S&T대우 인수 당시 컨소시엄을 구성했던 산은캐피탈 KTB사모투자 등의 지분 공동 보유 관계가 해소됐다고 설명했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