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36·나이키골프)가 미국 PGA투어 통산 4승째를 올렸다.

최경주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베이의 웨스틴이니스브룩GC(파71)에서 끝난 투어 크라이슬러챔피언십에서 4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71타로 정상에 올랐다.

미국 PGA투어 4승은 아시아선수 가운데 최다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