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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을 포함한 사회복지 대상자는 점점 늘고 있으나 정부의 복지정책만으로는 충분치 않습니다.

국가 의지만으로는 계층 간 불평등을 해소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지원하는 데도 한계가 있으니까요.

경산복지재단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이들과 사랑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들 사이의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입니다"

부친인 故 로석(鷺石) 최병흥 옹이 지난 80년 설립한 '경산복지재단'을 대를 이어 운영하고 있는 최재명 이사장.

故 로석(鷺石) 최병흥 옹의 뜻에 따라 최재명 이사장을 물심양면으로 돕고 있는 최재호 사장(사진)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보호를 받지 못해 소외된 이웃을 비롯, 사회복지의 '사각지대'를 맡아 진정한 의미의 '나눔 경영'을 펼치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서울에 빌딩 6개 동을 보유하고 상가ㆍ사무실 등을 운영, 임대하고 있는 호산기업(주)(www.hosan.com)의 대표이기도 하다.

故 로석(鷺石) 최병흥 옹은 우리 사회에 '아름다운 죽음'이란 묵직한 화두(話頭)를 던지고 세상을 등진 선인(善人)이다.

생전에 경산복지재단의 전신인 '혜동평념회'와 정신장애인 요양시설 '사랑밭 재활원' 결식아동,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학자금을 지원하는 '애전장학회' 등을 설립해 평생을 소외된 이웃과 함께 살았다.

정신장애우들의 사회복귀훈련 시설인 '늘푸름'도 그가 개소한 복지시설이다.

이런 선행을 인정받아 2002년 제 30회 보건의날 기념식에서는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로석(鷺石) 최병흥 옹은 유한양행 창업자인 故 유일한 박사가 주창한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 정신을 자손들에게 항상 강조했다.

이런 부친의 '박애정신'은 자손들에게 그대로 대물림되고 있다.

최재호 이사장은 애전장학회에 이어 예능을 소지한 아동을 발굴해 지원하는 로석 장학회를 곧 설립할 계획이다.

모친인 애전(愛田) 경정숙 여사가 발의했다.

복지의 핵심은 '참여'이고 그 방법은 '기부'와 '자원봉사'라고 명쾌하게 설명하는 최재호 사장은 "단순히 돈만 지원하는 사업은 하지 않는다"며 "진정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모델을 제시하고 정성을 다해 보살펴주는 장학사업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