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제록스(회장 정광은)는 1974년 일본 후지제록스와 한국의 동화산업㈜이 50 대 50으로 합작해 세운 코리아제록스㈜로 출발했다.

이후 1998년 일본 후지제록스에서 지분 100%를 인수함에 따라 후지제록스 그룹의 자회사로 새롭게 탄생했다.

한국후지제록스는 디지털 복합기,복사기,레이저 프린터,팩시밀리 등 혁신적인 사무기기들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등 사무환경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및 국내 경제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모그룹의 기업이념을 그대로 이어받아 한국후지제록스 역시 '강하고 즐겁고 정다운 회사'를 지향하고 있다.

이 같은 기업정신은 신뢰와 투명성에 기반을 둔 "열린 경영"을 가능케 해 2001년 신노사문화대상 대통령상 수상이란 결실로 나타났다.

또 6년 연속 무교섭 임금협상 타결 등 새로운 노사 문화를 이끌었으며 2001년과 2004년에 이어 올해에도 경실련 선정 '바른 외국기업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