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죤(사장 김이기)은 1978년 창업 이래 '자연으로 돌아갈 제품은 자연에 가까워야 한다'는 신념을 모토로 제품을 만들어 왔다.

이 같은 피죤의 경영이념은 각종 환경보호 참여는 물론 진천공장에서 나오는 물에 붕어를 키울 정도로 폐수정화처리 시설을 완벽하게 갖춰 세간의 화제가 되기도 했다.

피죤은 국내 어느 기업보다 일찍 환경을 생각하며 남다른 경영철학을 실천한 덕분에 우리나라 기업 중에 가장 깨끗한 환경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회사가 가장 먼저 내세우는 경영방침은 '신뢰의 중요성'이다.

이는 '소비자에 대한 신뢰,종업원에 대한 신뢰'를 뜻한다.

창업 이래 오늘에 이르기까지 "피죤이면 믿을 수 있다"라는 소비자들의 변함없는 신뢰가 있었던 것은 바로 전 임직원이 좌우명으로 삼고 있는 '정직·신용·노력'이 그 배경에 자리잡고 있다.

현재 피죤은 종업원수가 609명(2005년 12월 기준)이며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본사를 비롯해 부평 제1공장,진천 제2공장과 울산 제3공장 및 제주 포함 23개의 지점망을 갖춘 탄탄한 기업으로 성장했다.

1994년부터는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도 눈을 돌려 미국·유럽·일본 등 세계 유수 다국적기업과의 경쟁을 통해 세계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으며 꾸준한 신장세를 보여왔다.

피죤은 국내 최초의 섬유유연제 '피죤',드럼세탁기 전용 섬유유연제 '드럼피죤' 등을 비롯해 인체에 무해한 국내최초 다목적 살균세정제 '무균무때',온가족이 함께 쓰는 순한 보디크린저 '마프러스', 저자극의 고급 한방성분을 함유한 주방세제 '퓨어'등 생활용품 전반에 걸쳐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내놓고 소비자들과 만나고 있다.

피죤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무한 경쟁시대에 기업 생존 조건인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기업의 성장이 곧 고객 가치창조의 길이라는 경영이념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