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는 23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솔루션 및 컨설팅 사업본부장인 오석주 상무(45)를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철수 전 대표는 건강 악화로 장기간 요양하라는 의사의 권유에 따라 자진사퇴했다.

신임 오 대표는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나와 외국어대에서 경영정보학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16년간 핸디소프트 한국IBM 등 정보기술(IT) 업체에서 일하다가 지난해 7월 안철수연구소에 입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