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의 '마이플랜 모기지론'은 아파트를 담보로 한 고정금리－변동금리 혼합형 신상품이다.

이 상품은 거치기간을 3년 또는 5년으로 선택할 수 있는 15년 만기 분할상환대출과 3년 또는 5년 만기 일시상환대출 등 4가지 상품유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시상환대출인 마이플랜 A형과 B형은 대출금리가 최저 6%로 대출기간은 각각 3년과 5년이다.

15년 만기 분할상환대출인 마이플랜 C형은 최초 3년까지는 고정금리이며 3년 초과 15년까지는 변동금리다.

3년 거치 12년 원금균등분할 상환으로 최저금리는 연 6%다.

마이플랜 D형은 최고 5년까지 고정금리다.

금리는 최저 연 6.2%로 5년 초과 15년까지 변동금리다.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분할 상환 방식이다.

15년 만기 분할상환대출은 상환주기도 1개월,3개월,6개월 또는 1년단위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고객맞춤형 상품이어서 고객의 자금계획에 따라 안정적인 대출금 상환이 가능하다.

또 거치기간이 3년인 15년 만기 분할상환대출을 선택하면 최고 1000만원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고객이 부담하는 실질금리는 고객이 적용받는 소득세율에 따라 3.3~4.8%로 낮아진다.

급여이체를 하거나 전자금융을 이용하는 등 은행거래 실적에 따라 금리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사랑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장기 및 시신기증자,65세 이상 노부모 봉양자,20세 미만의 3자녀 이상 가정이 대출을 신청할 경우 0.3%포인트까지 금리를 깎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