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FOMCㆍ기업실적 '빅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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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사상 처음으로 12,000을 돌파한 다우지수는 추가상승을 시도할 전망이다.
이번 주에는 기업실적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3분기 GDP(국내총생산)성장률 등 굵직한 이슈가 세 가지나 예정돼 있다.
최대 이슈는 24일과 25일 열리는 FOMC다.
대부분 전문가들은 연방기금 목표금리가 연 5.25%로 동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관심은 역시 FOMC가 발표할 통화정책 발표문이다.
월가에서는 내년 1분기 중 금리인하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FOMC 발표문이 이에 역행하는 것으로 나타날 경우가 문제다.
FOMC가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해 강하게 언급할 경우 증시 분위기는 썰렁해질 수도 있다.
FOMC 발표문은 25일 오후 2시15분(한국시간 26일 새벽 3시15분)에 발표된다.
27일 발표될 3분기 GDP 성장률(잠정치)은 2.0%에 그쳤을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 2분기 성장률(2.6%)보다 낮은 수준이다.
그렇지만 이 정도는 예상했던 수준이다.
지난주 다우지수를 12,000 위로 끌어 올린 주역은 양호한 기업실적이다.
S&P500 지수를 구성하는 500대 기업 중 3분기 실적을 발표한 기업은 151개이며,이들의 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평균 15.9% 늘었다.
이번 주에는 GM 포드 등 자동차회사와 엑슨모빌 등 석유회사,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실적을 발표한다.
대부분 전년 동기 수준을 웃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뉴욕=하영춘 특파원 hayoung@hankyung.com
이번 주에는 기업실적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3분기 GDP(국내총생산)성장률 등 굵직한 이슈가 세 가지나 예정돼 있다.
최대 이슈는 24일과 25일 열리는 FOMC다.
대부분 전문가들은 연방기금 목표금리가 연 5.25%로 동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관심은 역시 FOMC가 발표할 통화정책 발표문이다.
월가에서는 내년 1분기 중 금리인하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FOMC 발표문이 이에 역행하는 것으로 나타날 경우가 문제다.
FOMC가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해 강하게 언급할 경우 증시 분위기는 썰렁해질 수도 있다.
FOMC 발표문은 25일 오후 2시15분(한국시간 26일 새벽 3시15분)에 발표된다.
27일 발표될 3분기 GDP 성장률(잠정치)은 2.0%에 그쳤을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 2분기 성장률(2.6%)보다 낮은 수준이다.
그렇지만 이 정도는 예상했던 수준이다.
지난주 다우지수를 12,000 위로 끌어 올린 주역은 양호한 기업실적이다.
S&P500 지수를 구성하는 500대 기업 중 3분기 실적을 발표한 기업은 151개이며,이들의 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평균 15.9% 늘었다.
이번 주에는 GM 포드 등 자동차회사와 엑슨모빌 등 석유회사,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실적을 발표한다.
대부분 전년 동기 수준을 웃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뉴욕=하영춘 특파원 ha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