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해외 주식예탁증서 DR이 국내 주식으로 전환된 물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 3분기 국내 기업의 해외DR의 주식 전환 물량은 모두 5천946만주로 1년전보다 114.2% 증가했습니다.

예탁원 관계자는 "국내 주식시장과 해외시장간 차익거래 기회가 늘어났고 신규 DR발행 종목의 대폭적인 주식전환이 주요 요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