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위, 우리금융 경영진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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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위원회는 우리은행 특별 격려금 지급과 관련해 황영기 회장을 포함한 우리금융 경영진 7명에 대해 '경고' 징계를 내렸습니다.
예보위는 오늘 오전 8시부터 예금보험공사에서 이 안건으로 회의를 진행했으며 우리금융이 지난 4월 다음해 실적을 기준으로 성과급 395억원을 추가 지급한 것은 예보와 우리금융간에 맺은 MOU 약정에 위배된다는 점을 인정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습니다.
예보위는 지난 11일 회의에서 황영기 회장 등 경영진 징계안을 논의했으나 참석자가 적다는 이유로 결의를 연기한 바 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
예보위는 오늘 오전 8시부터 예금보험공사에서 이 안건으로 회의를 진행했으며 우리금융이 지난 4월 다음해 실적을 기준으로 성과급 395억원을 추가 지급한 것은 예보와 우리금융간에 맺은 MOU 약정에 위배된다는 점을 인정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습니다.
예보위는 지난 11일 회의에서 황영기 회장 등 경영진 징계안을 논의했으나 참석자가 적다는 이유로 결의를 연기한 바 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