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나흘만에 하락했습니다.

예상치 못했던 인플레이션 우려와 인텔,야후 등 기업 실적에 대한 경계감, 최근 3일 연속 상승에 따른 부담감 등이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그러나 전미건설업협회(NAHB)의 10월 경기신뢰지수가 주택시장 바닥에 대한 신호를 보내면서 낙폭은 줄어들었습니다.

다우지수는 30.58P(0.26%) 하락하며 1만1950.02를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8.89P(0.80%) 떨어진 2344.95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S&P500 지수도 5P(0.37%) 내린 1364.05로 마감했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