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분기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던 다날이 3분기에는 흑자로 돌아설 전망이다.

미래에셋증권은 17일 휴대폰 결제부문의 비중 증가와 모바일 콘텐츠 부문의 흑자에 힘입어 다날의 3분기 매출이 전 분기보다 9.8% 증가한 162억원,영업이익은 10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목표주가는 기존 1만5000원에서 1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