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10.17 17:52
수정2006.10.18 10:57
국민들은 주요 직업 종사자들 가운데 국회의원의 직업윤리 수준이 가장 낮고 프로운동선수가 가장 높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장홍근 연구위원은 17일 오전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21세기 한국인의 직업의식과 직업윤리'를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3~4월 17개 주요직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조사대상은 18~64세의 870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