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17일 대한항공에 대해 유가하락으로 실적이 빠르게 개선될 것이라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윤희도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고유가로 인해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유가가 최근 두 달 동안 21%나 하락해 4분기부터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목표가는 4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