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는 한국출판인회의와 오는 11월12일까지 도서 보상판매전 등 독서 캠페인을 개최한다.

교보문고 전국 12개 영업점에서는 29일까지 헌책 1권당 1000원의 도서교환권 1만장을 선착순으로 나눠줘 새 책 구입시 할인쿠폰으로 사용할 수 있는 '도서 보상 판매전'을 연다.

수집된 헌책을 필요한 사람끼리 교환하는 '도서 교환전'도 내달 1~12일 마련된다.

교환이 가능한 헌책은 2000년 이후 출간된 것으로 아동도서와 잡지,학습서,만화 등은 제외된다.

교보문고와 한국출판인회의는 이와 함께 독서 캠페인 기간 신간 도서를 소개한 소책자 25만부를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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