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펄프, 17일 유가증권시장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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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지업체인 삼정펄프가 오는 1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됩니다.
1974년 4월에 설립된 삼정펄프는 위생용지 원단과 완제품 생산 업체로 지난해 매출 866억원, 당기순이익 53억원을 올렸고 올 상반기 매출은 456억원, 당기순이익은 3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삼정펄프의 상장주식수는 128만주로 공모주식수는 38만8241주(30.33%), 공모가는 2만9000원(액면가 5000원)이며 총 공모금액은 113억원입니다.
최대주주는 전재준 회장으로 특수관계인 6명이 전체 지분의 65.09%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거래소는 17일 오전 8~9시에 공모가격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시초가를 결정하며 이를 기준으로 상장당일 15%의 가격제한폭이 적용된다고 밝혔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
1974년 4월에 설립된 삼정펄프는 위생용지 원단과 완제품 생산 업체로 지난해 매출 866억원, 당기순이익 53억원을 올렸고 올 상반기 매출은 456억원, 당기순이익은 3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삼정펄프의 상장주식수는 128만주로 공모주식수는 38만8241주(30.33%), 공모가는 2만9000원(액면가 5000원)이며 총 공모금액은 113억원입니다.
최대주주는 전재준 회장으로 특수관계인 6명이 전체 지분의 65.09%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거래소는 17일 오전 8~9시에 공모가격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시초가를 결정하며 이를 기준으로 상장당일 15%의 가격제한폭이 적용된다고 밝혔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