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덱스가 온세통신과 합병을 추진하고 있는 유비스타의 지분을 조금씩 늘려나가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알덱스는 지난 12일 유비스타의 지분 1.05%를 추가로 취득해 지분을 12.95%까지 늘렸다.

알덱스는 지난 4일 유비스타의 지분 11.90%를 인수해 서춘길 대표(7.78%)를 제치고 최대주주가 됐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적대적 M&A(인수합병) 가능성까지 제기됐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