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오늘 리스크 관리와 파생상품 분야의 권위지인 '아시아 리스크(Asia Risk)'가 산은을 국내 최고의 파생금융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선정 사유는 신용파생상품(Credit Default Swap)과 상품파생(Commodity Derivatives) 분야에서 보여준 산은의 역동적인 활약이 주효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산은의 파생상품거래규모는 올해 6월말 현재 177조원으로 국내 파생상품시장 전체의 약 9%를 차지해 외국계 은행을 포함한 국내금융기관 중 선두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