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이 이스라엘 갑부의 지분 인수 소식에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늘 (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30분 현재 한진해운은 어제보다 5.82% 급등한 2만4천5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해운갑부인 새미 오퍼가 노르웨이계 제버란 트레이딩이 매각한 한진해운 지분 8.7%를 취득해 지분율을 12%대로 늘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