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상위 제네릭 업체 가격 메리트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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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미래에셋증권은 제약업종에 대해 양호한 실적을 보인 것으로 추정하고 상위 제네릭사들의 가격 메리트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제약업의 분석종목 10개업체 중에서 동아제약과 대웅제약, 한미약품, 녹십자가 3분기 양호한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예상했다. 유한양행은 다소 부진할 것으로 관측.
이 증권사 황상연 연구원은 "포지티브제 도입과 생동성 강화 등 제도 요인으로 실적이 차별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4분기는 상위 제네릭 업체 매수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 전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특허만료 사이클이 강력한 성장 기반이라고 분석했다.
대웅제약과 녹십자 목표가를 각각 5만3000원과 6만원으로 올려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동아제약에 대해서는 제품 연령의 노후화 극복이 과제라고 지적하고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조정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제약업의 분석종목 10개업체 중에서 동아제약과 대웅제약, 한미약품, 녹십자가 3분기 양호한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예상했다. 유한양행은 다소 부진할 것으로 관측.
이 증권사 황상연 연구원은 "포지티브제 도입과 생동성 강화 등 제도 요인으로 실적이 차별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4분기는 상위 제네릭 업체 매수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 전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특허만료 사이클이 강력한 성장 기반이라고 분석했다.
대웅제약과 녹십자 목표가를 각각 5만3000원과 6만원으로 올려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동아제약에 대해서는 제품 연령의 노후화 극복이 과제라고 지적하고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조정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