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전국 미분양 4만가구...수도권-지방 양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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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전국 미분양 아파트가 4만가구에 달하는 가운데 수도권 지역은 미분양이 점차 해소되는 반면 지방의 적체현상은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9월 아파트 미분양 단지는 총 472곳 4만5652가구로 지난 8월보다 9.4% 늘어났으며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두 배이상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수도권은 8월 5667가구에서 9월 5059가구로 10.7% 줄어든 반면, 지방은 8월 3만6070가구에서 9월 4만596가구로 12.5%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닥터아파트 관계자는 "지방광역시 택지지구 내 동시분양 미분양이 급증하고 있어 수도권과 지방간 미분양 양극화현상은 갈수록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9월 아파트 미분양 단지는 총 472곳 4만5652가구로 지난 8월보다 9.4% 늘어났으며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두 배이상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수도권은 8월 5667가구에서 9월 5059가구로 10.7% 줄어든 반면, 지방은 8월 3만6070가구에서 9월 4만596가구로 12.5%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닥터아파트 관계자는 "지방광역시 택지지구 내 동시분양 미분양이 급증하고 있어 수도권과 지방간 미분양 양극화현상은 갈수록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