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북핵 사태로 증시가 추가 조정을 받게 된다면 매수기회라며 분할매수 전략을 권했습니다.

차은주 연구원은 "미국 중국 등의 대응 방침이 가시화될 때까지 증시는 위험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지만 "전날 지정학적 위험이 주식시장에 일부 반영됐고 UN주도의 경제제재조치외에 무력충돌 사태까지 발전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전망했습니다.

차 연구원은 "증시가 조정을 보일 경우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분할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