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미국 공습은 없을 듯..증시 이탈-원화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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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크레디스위스(CS)증권은 북핵 위기와 관련 미국의 공습이 아닌 UN에 의한 해결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라크 경험이나 북한의 군사력 그리고 미국내 낮은 욕구까지 감안할 때 공습이 아닌 UN에 의한 해결을 선택할 것으로 예상.
또한 미국과 직접적 이해관계는 상대적으로 적은 반면 고위험 지역임을 볼 때 공습을 선택할 가능성이 극히 낮다고 평가했다.한국 내부적으로는 대북심리가 악화될 수 있으며 다음 대통령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
한편 외국인투자가들이 서울 증시의 위험 프리미엄을 새삼 깨달으면서 자본 유출이 나타날 수 있는 가운데 원화도 추가 압박에 시달릴 수 있다고 관측했다.
국가신용등급까지는 아니나 전망(outlook)의 하향 조정 위험은 높아졌다고 진단.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
이라크 경험이나 북한의 군사력 그리고 미국내 낮은 욕구까지 감안할 때 공습이 아닌 UN에 의한 해결을 선택할 것으로 예상.
또한 미국과 직접적 이해관계는 상대적으로 적은 반면 고위험 지역임을 볼 때 공습을 선택할 가능성이 극히 낮다고 평가했다.한국 내부적으로는 대북심리가 악화될 수 있으며 다음 대통령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
한편 외국인투자가들이 서울 증시의 위험 프리미엄을 새삼 깨달으면서 자본 유출이 나타날 수 있는 가운데 원화도 추가 압박에 시달릴 수 있다고 관측했다.
국가신용등급까지는 아니나 전망(outlook)의 하향 조정 위험은 높아졌다고 진단.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