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양호한 3분기 실적 전망되나.."-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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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CJ투자증권은 철강업종 분석자료에서 3분기 실적이 대체로 양호할 것으로 전망되나 내년 1분기 가격 논란이 본격화되는 4분기 중반까지 보수적인 투자전략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동안 상승세를 지속했던 스팟가격과 POSCO의 제품 가격 인상으로 3분기에 업체별로 대부분 호실적을 내놓을 것으로 관측.
그러나 하반기에 들어서며 진행된 중국 내수 가격 하락과 미국 가격 약세 그리고 수요 경기 둔화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될 순서라는 점에서 경계심을 늦출 수 없다고 지적했다.
정지윤 연구원은 "가격 인하가 현실화되거나 인하 필요성이 없다고 확신할 수 있다면 철강업종에 대해 좀더 적극적으로 투자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상반기 동안 상승세를 지속했던 스팟가격과 POSCO의 제품 가격 인상으로 3분기에 업체별로 대부분 호실적을 내놓을 것으로 관측.
그러나 하반기에 들어서며 진행된 중국 내수 가격 하락과 미국 가격 약세 그리고 수요 경기 둔화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될 순서라는 점에서 경계심을 늦출 수 없다고 지적했다.
정지윤 연구원은 "가격 인하가 현실화되거나 인하 필요성이 없다고 확신할 수 있다면 철강업종에 대해 좀더 적극적으로 투자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