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00Mbps급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구현을 위한

광통신 기술 경쟁이 뜨겁습니다.

광통신 장비분야에서 업계 선두를 차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신기술과 제품을 내놓고 있는 기업이 있습니다.

어떤 기업인지 김덕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광통신 장비분야에서 선두 위치를 확보한다.



에스인포텍이 야심차게 내놓은 내년도 기술 로드맵입니다.



내년은 IP-TV가 본격적으로 상용화될 것으로 보여

광통신 산업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c.g: 에스인포텍 CWDM-PON)

하나로텔레콤 3만가입자 납품

10월중 L2,L3 스위치 개발 예정

임대망,설치비용 획기적 절감

1기가급 설치시 IPTV 실현



에스인포텍의 FTTH 통신장비의 첫번째 작품은 CWDM-PON.



이미 하나로텔레콤 3만가입자에 납품을 시작했고

올해 10월 중 L2,L3 스위치를 자체 개발 예정에 있어

CWDM-PON 장비의 수익성이 확보되게 됩니다.

이 장비를 통해 기존 속도로 구현이 불가능한

IP-TV가 무난히 실현될 전망입니다.



(C.G: 에스인포텍 GW-PON)

11월 KT BMT 시점 공략

12월중 시범서비스

내년 6월중 KT 수주 계획

내부적 KT 출신 확보



KT가 추구하는 GW-PON은 에스인포텍의 두번째 FTTH 통신장비입니다.



에스인포텍의 내년을 책임질 GW-PON은

현재 에스인포텍의 광통신 연구소가 11월 KT BMT에 맞춰

야심차게 개발하고 있습니다.

KT BMT가 통과되면 12월 중 시범서비스를 거쳐 내년 6월중

대규모 수주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C.G: 에스인포텍 WE-PON)

코어세스 유사 장비

10월말 개발 완료 예정

11월 시범 서비스

WDM-PON·E-PON 결합 제품



최근 코어세스에서 보도한 유사한 장비인 WE-PON은

에스인포텍이 10월말 개발 완료할 예정에 있습니다.

11월 시범 서비스에 이어

IPTV를 제대로 구현할 수 있는 FTTH 구현기술 논란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는 WDM-PON과 E-PON의 장점을 결합한 제품으로

내년에 출시하게 됩니다.



(S: 세계 유수 광기업과 공동마케팅)

또한 올해 일산 KINTEX 전시회를 시작으로

내년 미국 OFC, 일본 FOE에 참가해

세계 유수의 광기업과 공동마케팅을 펼칠 계획입니다.



(S: 편집 신정기)

에스인포텍은 신기술의 개발을 통한 매출구조의 다변화를 통해

내년 광통신 장비에서 핵심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붑니다.



와우TV 뉴스 김덕조입니다.

임상희기자 shl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