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1988년 이후 국민주를 청약하고 현재까지 고객이 찾아가지 않아 휴면상태에 있는 “휴면 국민주 찾아주기 캠페인”을 10월20일까지 실시합니다.

이번 캠페인은 국민주인 옛 포항제철 주식 과 한국전력주식 2만5,041주를 보유한 1,852명의 고객이 대상이며, 해당 국민주는 9월말 현재 13억원에 달합니다.

국민주 신청방법은 본인이 직접 국민주를 수령할 경우 주민등록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대리인이 수령할 경우 하나은행 콜센터(1588-1111)나 가까운 영업점에 문의하면 됩니다.

국민주는 1988년 4월과 1989년 5월에 포항제철과 한국전력공사주식을 국민에게 공모해 발행한 것으로 현재까지 해당 주식 실물을 회사별, 주권별로 하나은행이 금고에 보관해 왔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