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바다이야기를 포함한 사행성 성인게임 실태 감사와 관련해 배종신 전 문화부 차관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감사원은 배 전 차관을 상대로 바다이야기가 영상물등급위원회 심의를 통과하게 된 배경과 상품권 인증제가 지정제로 바뀌게 된 과정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하고 있습니다.

배 전 차관은 2004년 7월부터 올해 1월말까지 문화부 차관을 지냈으며, 이 기간 바다이야기가 영등위 심의를 통과했고 상품권 인증제도 지정제로 변경됐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