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주요회원국의 공급 축소 합의설 등의 여파로 한때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상승세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재료 부족을 드러내면서 소폭 하락 마감됐다.

이날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 중질유(WTI)는 전날 종가에 비해 20센트가 떨어진 배럴 당 62.76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