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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분양 성수기가 본격화되면서 지방에서 선보이는 아파트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전북 군산 수송지구는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지역이다.

군산 수송지구는 전주~군산 간 고속화도로와 군산시내를 관통하는 남북로의 교차 지역에 위치했으며, 서해안 고속도로와도 인접해 뛰어난 교통 환경을 자랑한다.

수송지구는 10년 가까이 신규 공급이 뜸했던 데다 한국토지공사가 계획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곳으로, 군산의 대표적 주거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는 지역이다.

또한 군산, 장항 국가산업단지를 배후로 하고 있어 발전가능성 및 투자가치가 매우 높다는 게 전문가 분석이다.

이런 메리트를 반영하듯 지난 22일 모델하우스를 개장한 '현대 수송 아이파크'는 이날 1000여명이 방문하는 기염을 토했다.

개장 하루 전에 마련됐던 사업설명회에는 450여명의 예비청약자가 찾아 모델하우스 3층을 가득 메우기도 했다.

현대수송아이파크는 (주)제이플러스씨앤디(대표 임기영)가 시행하고 현대산업개발이 시공을 맡았다.

아이파크는 현대산업개발이 30년간 축적한 건설 노하우가 집결된 브랜드다.

국내 최고의 1군 건설업체가 시공하는 브랜드답게 아이파크는 '개성을 즐기고 문화를 누리는 공간'을 실현하기위해 설계단계부터 중앙테마공원조성 및 갤러리파크등 군산내 최고의 시설을 갖추어 군산내 대표적 주거단지로 각광을 받고있다.

현대수송아이파크는 아파트 9개동, 지상 15~20층, 39∼86평형으로 구성됐으며 총 566세대이다.

중대형 평으로 구성된 단지는 전 세대 남향으로 배치됐으며, 입주는 2008년 10월 예정이다.

현대수송아이파크는 생활 인프라와 교육환경을 두루 갖췄다.

수송지구 내에는 롯데마트가 입점하는 것을 시작으로 중심상업지구가 조성돼 군산의 주거1번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인접 지역인 나운지구의 생활, 유통, 교육 등의 기반시설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자녀들의 교육문제도 걱정 없다.

택지지구 내에 4개 초등학교가 설립될 계획이며 진포중,서흥중,군산여중,군산고,중앙여고, 군산대학이 근거리에 위치해 안심하고 자녀를 키울 수 있다.

이 아파트의 강점은 '스타일 아파트'를 구현했다는 점이다.스타일 아파트란 예술성이 가미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아파트로 설계되는 것을 뜻한다.

이를 위해 (주)제이플러스씨앤디는 단지 1개동을 과감히 없애고 중앙테마공원단지를 설립해 입주자는 공원 같은 아파트를 생활공간으로 가질 수 있다.

지하주차장은 본동과 직접 연결됐으며, 지하공간에 자연채광 및 환기가 유입하도록 설계해 보이지 않는 곳까지 세심하게 설계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 단위세대에 확장형 평면을 적용했고 최상층에는 다락방이 설치돼 실제 평형보다 넓은 공간을 연출했다.

또한 단지 남쪽 정면에 근린공원과 단독주택지가 위치해 탁월한 조망권을 확보했다.

단지 내의 커뮤니티 시설도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약 230평에 걸쳐 설립되는 휘트니스센터에는 에어로빅,요가,골프연습장,헬스존 등이 들어선다.주민편의시설도 아이파크만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다.단지 중앙의 썬큰광장을 중심으로 노인정,보육시설,잔디광장,조깅트랙을 연결했으며 계절의 정취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카페테리아도 설치돼 있다.문화시설과 옥상정원도 빼놓을 수 없는 아이파크만의 메리트다.물론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했음은 기본이다.삶의 질을 윤택하게 만들어주는 공간을 연출한 현대수송아이파크는 '아이파크'라는 국내 최고급브랜드에 걸맞게 실수요자와 투자자를 모두 만족시키는 명품 주거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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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임기영 대표] "고객감동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시행의 역할입니다"


"시행사의 생명력은 '신의'입니다.

당장의 수익보다는 시공사와 유기적인 관계를 맺어 끝까지 책임지는 신뢰를 구축해야만 장수할 수 있습니다"

(주)제이플러스씨앤디의 임기영 대표는 신의란 단어에 힘을 싣는다.

임 대표는 대기업 주택건설사 출신으로 건설전반에 많은 노하우와 경험을 가진 CEO로써 앞선 2000세대의 대규모 시행사업2건도 성공적으로 수행한 베테랑이다.

고객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최고의 주거공간을 만들겠다는 그의 소신 때문이다.

현대수송아이파크가 공원 같은 아파트로 설계된 것도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겠다는 철학에서 비롯된다.

단지 1개동을 없애고 테마공원을 확장한다는 건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임 대표는 고객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1개동을 과감히 없앴다.

수익보다는 고객과 시공사를 먼저 생각하는 임 대표의 경영스타일은 시장에서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임기영 대표는 "현대수송아이파크는 군산을 상징하는 대표 아파트가 될 것"이라며 "사업이 끝나는 순간까지 시공사와 꾸준히 협력하여 앞으로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초심을 잃지 않는 회사를 이끌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