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열린우리당은 청소년들의 무선데이터 통화요금을 30% 인하키로 합의했습니다.

당정은 27일 오전 국회에서 강봉균 정책위의장과 노준형 정통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협의를 갖고 청소년 및 저소득층의 이동전화 통신요금 부담완화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당정은 이같은 요금인하안이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정부와 통신사업자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간다고 밝혔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