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교보증권은 휴대폰 케이스 업체인 일야하이텍 탐방자료에서 납품수율 증가로 LG전자내 시장점유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하반기 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부터 LG전자의 북미 버라이즌향 매출이 증가하면서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 4분기가 휴대폰 판매의 계절적 성수기인 점을 감안할 때 이 같은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했다.

하반기 매출액은 상반기 대비 80% 가량 증가한 300억원 내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

이어 현 주가는 가격메리트가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