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증권은 네오위즈에 대해 다양한 게임 라인업으로 하반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6000원을 제시했습니다.

박정하 연구원은 "네오위즈가 하반기에는 웹보드 게임 매출 개선과 피파온라인 상용화 시작으로 퍼블리싱 매출의 확대가 기대되며 3분기 이후 영업이익률이 20%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피파온라인의 인기와 순조로운 유료화를 감안할 때 호전요인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고 피파온라인이 현대차와 FIFA 온라인 월드챔피언십 개최와 PPL광고 가능성이 대두됨에 따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네오위즈의 2007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727억원, 421억원에서 1811억6000만원, 433억원으로 소폭 올렸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